202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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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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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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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신호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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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r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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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느낌(시장 상황, 나스닥 기준): 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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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 센티먼트 : [개장 전] 긍정 → [개장 후] 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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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느끼는 무의식(내 상황에 기초한 느낌) : 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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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ro]
- 관세 전일 발표된 트럼프 대통령의 자동차 관세에 대한 각국의 반발들이 등장. 캐나다 총리는 미국은 더 이상 신뢰성 있는 파트너가 아니라 비판하며 다른 국가와의 교역확대를 언급. EU 역시 강한 보복을 시사. 프랑스와 독일 경제 수뇌부는 강력 대응을 요구했으며 EU 고위직들도 비판의 목소리.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SNS 를 통해 캐나다와 EU 가 보복 시 더 큰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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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Study/★ 경제/★ 매크로/☆ 경기/미국GDP/미국GDP, 4분기 GDP 확정치 2.4%. 잠정치 대비 0.1%p 상승
- 4 분기 GDP 확정치는 연율 2.4%로 [기존 잠정치 대비 +0.1%p 상향 조정]되며 컨센(2.3%) 상회. 상향조정의 가장 큰 요인은 수입 감소에 따른 순수출 증가. PCE 지표의 잠정치와 동일한 모습. ‘24 년 연간 성장률은 2.8%로 ‘23 년 2.9% 대비 소폭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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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실업수당청구, 주간실업수당 청구 22.4만. 예상 22.5만 보다 약간 적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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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잠정주택판매 전월 2%. 예상 1.5% 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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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학적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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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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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후]03/28 미 증시, 자동차 관세 영향으로 위축된 가운데 4월 앞두고 하락
미 증시는 자동차 관세 부과 발표와 그에 따른 무역 분쟁 확대, 경기 둔화 확대 가능성이 제기되자 하락 출발. 특히 중국과의 기술격차가 좁혀진 가운데 최근 부각된 대형 기술주의 과도한 자본지출 문제(수익화 논란)를 이유로 반도체 업종이 하락을 주도.
다만, 경기 방어주가 견조한 모습을 보였고, 전기차 등 개별 기업들의 강세가 진행되는 등 종목 차별화가 진행. 장 마감 직전에는 최근 거래량이 크게 감소한 미 증시의 특징을 반영하며 일부 수급 여파로 낙폭 확대 마감(다우 -0.37%, 나스닥 -0.53%, S&P500 -0.33%, 러셀2000 -0.39%,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2.07%)
*변화요인: 자동차 관세 영향, 반도체와 중국 그리고 상호 관세트럼프가 4월 3일부터 해외 자동차에 대해 25%의 '영구적' 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 [이에 수입차 가격은 차종별 5천~1만 5천달러 상승할 것으로 전망돼 소비자들이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닌만큼 자동차 산업 위축은 불가피]. 더불어 [특정 부품에 대한 관세도 함께 발표]. 이에 시장은 미국의 실효 관세율이 이번 조치로 2%p 추가될 것으로 전망하고 이로 인해 GDP 성장률이 하향될 것으로 예측. 시장에서는 관세 부과 기간에 주목하고 있는데 대체로 향후 협상을 통해 조정될 것으로 기대. [단기적일 경우 미국내 생산과 판매 규모, 중고차 시장 활성화 등에 주목]하며 관련 기업들의 엇갈린 모습이 진행되겠지만, 장기화 될 경우 이로 이한 성장률 둔화를 반영하며 위험자산에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
한편, 전일 트럼프는 자동차 관세를 부과하며 기자들과의 회담 중 [중국에 부과된 관세 인하 가능성을 시사]. 최근 미국의 대 중국 20% 관세에도 시장은 중국이 지난 2018년 관세 부과 당시보다 대처를 잘하고 있다는 평가가 많음. 실제 위안화가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이는 앞으로 몇 달 안에 양측이 포괄적 합의에 도달하고 이에 관세 인하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평가가 많음.
더불어 DeepSeek 이후 중국 경제가 AI로 인해 잠재 성장률이 높아지고 있고 미국과 중국 기술 격차가 좁아졌다는 점을 반영하며 중국 기업들에 대한 기대가 높아졌다고 보고 있음. 이에 알리바바(+2.56%)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의 상승이 확대된 반면, 엔비디아(-2.05%)등 미국 반도체 업종은 과도한 자본지출 이슈를 반영하며 여전히 부정적인 움직임이 지속되며 미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이런 가운데 시장의 관심은 4월 2일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 관세' 발표. 미국 무역관련 주요 장관들은 대부분 '협상'을 위한 기초 자료가 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어 시장은 관련 이슈가 부정적이지 않을 것이라고 기대(실제 미국과 FTA를 맺어 관세는 낮은 점도 주목). 그러나 [트럼프가 지속적으로 언급한 부가가치세(VAT)의 관세 인식 이슈]를 시장은 반영하지 않고 있다는 평가가 많아진 점은 주목. 이 경우 상호관세 폭이 10% 내외를 기록할 수 있기 때문. 그렇기 때문에 자동차 관세 부과 후 시장의 화두가 '상호 관세' 이슈로 전환되고 있어 관련 불확실성 또한 주식시장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위축. 실제 최근 미 증시 거래대금이 역대 평균의 80% 내외에 그치는 등 관망세가 짙은 모습 속 개별 종목의 변동성이 확대.
11 개 섹터 중 필수소비재(+1.0%), 헬스케어(+0.2%), 경기소비재(+0.1%)를 제외한 8 개 섹터 하락 마감.
*FICC: 엔화, 자동차 관세로 일본 경제 불안을 반영하며 약세국제유가는 달러 약세와 함께 베네수엘라 원유 수입 국가에 대한 관세 부과 경고 후 공급 감소에 대한 불안을 작용하며 상승. 다만, 자동차 관세 부과에 따른 경기 위축 우려 등을 반영하며 상승은 제한. 미국과 유럽 천연가스는 최근 온화한 날씨와 난방 시즌 종료 등을 반영하며 부진을 보이기도 했지만, 전반적으로 달러 약세 등을 반영하며 상승.
달러화는 트러프의 자동차 관세 부과 여파로 미국 경기 둔화 우려를 반영하며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 물론,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의 견조함 등 여진히 미국 경기에 대한 자신감은 있지만, 시장의 관심은 PCE가격 지수와 다음주 관세 부과와 고용보고서 등을 기다린 점도 영향. 한편, 자동차 관세는 결국 일본 경제 위축을 불러올 수 있다는 점을 반영하며 엔화는 약세를 보인 반면, 유로화와 파운드화 등은 관세 부과 앞두고 강세. 역외 위안화는 달러 대비 강세를 보인 가운데 멕시코 페소는 1% 내외 약세를 보이는 차별화
국채 금리는 견조한 경제지표에도 PCE 가격지수 발표와 다음 주 고용보고서 등을 기다리며 제한적인 등락. 한편, 7년물 국채 입찰에서 응찰률이 12개월 평균인 2.59배보다 낮은 2.53배, 간접입찰은 71.0%에서 61.2%로 둔화되는 등 중기물 이상의 채권 수요는 부진한 점은 주목. 이에 최근 장기물의 상승이 단기물보다 확고히 큰 모습
금은 골드만삭스가 중앙은행과 ETF에서 금 매입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며 올해말 목표치를 3,300달러로 상향 조정하자 상승. 구리 및 비철금속은 달러 약세에도 불구하고 자동차 관세 강행 여파로 대부분 약세. 다만, 국제 주석 협회가 공급 감소 전망을 발표하자 주석이 상승했을 뿐 그 외 품목은 하락. 농작물은 달러 약세에도 밀과 옥수수는 하락한 반면 대두는 상승. 중국 수입 증가 기대와 함께 최근 바이오디젤이 트럭 연료 이외에도 난방용으로도 활용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수요 증가 기대를 반영하며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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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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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TSLA +0.39%)는 트럼프의 자동차 관세 부과와 그에 따른 수혜 가능성이 제기되며 상승. 특히 루시드(LCID +2.76%), 리비안(RIVN +7.60%)과 더불어 테슬라는 미국내 판매량의 100%를 미국내 생산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자동차 관세의 영향은 없기 때문.
다만, 일부 부품과 철강, 알루미늄 등 원자재에 대한 관세 부과로 인한 투입비용 증가는 불가피해 상승 반납.
GM(GM -7.36%)은 55.5%만 미국내 생산에 그치고 있다는 점에서 큰 폭 하락. 포드(F -3.88%)는 81,6%를, 스텔란티스(STLA -1.25%)는 53.2%, 도요타(TM -2.80%)는 51.0%, 혼다(HMC -2.71%)는 58.8%를 미국내 생산. 이에 대부분 완성차 기업 하락. 참고로 현대-기아는 36.5%만 미국 판매량 중 미국내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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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RACE +3.16%)는 비록 100% 유럽에서 생산되고 있지만, 고가 가량의 경우 관세로 인한 가격 상승의 영향이 제한될 것이라는 점이 부각되자 상승. 실제 페라리른 관세 인상하자 오히려 가격을 인상 발표. 자동차 부품에도 관세 부과 발표로 마그나 인터(MGA -7.12%), 리어 코퍼(LEA -8.32%), 애디언트(ADNT -10.47%)등 자동차 부품주는 큰 폭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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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이번 자동차 관세 부과 예정으로 중고차 가격 상승이 예상됨에 따라 허츠(HTZ +22.6%), AVIS 버짓(CAR +20.5%), 카맥스(KMX +2.48%), 카바나(CVNA -0.45%)등 중고차 소매업체는 오히려 관세 부과로 중고거래가 증가하는 등 수혜를 받을 것이라는 점을 반영하며 샹승 후 매물 소화.
물론, 딜러대 딜러 관련 카구르스(CARG -5.14%), 카스닷컴(CARS -3.76%)등은 재고 부진 우려등을 반영하며 JP모건이 투자의견 하향 조정하자 하락.
신규 및 중고차량 관련 소매업체인 오토네이션(AN -4.36%)도 부진. 자동차 수리용 부품 회사인 오리얼리 오토모티브(ORLY +3.09%), 오토존(AZO +3.98%)등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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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NVDA -2.05%)는 최근 지속적인 영향을 주고 있는 대형 기술주의 '과도한 자본지출'과 그에 따른 수익화 논란과 향후 AI 서버 지출 축소 우려등을 반영하며 하락. 여기에 자동차에 이어 반도체 관세 이슈도 부각되자 하락. 브로드컴(AVGO -4.06%), AMD(AMD -3.21%), 마이크론(MU -1.05%), TSMC(TSM -3.03%)등은 물론 AMAT(AMAT -1.99%), 램리서치(LRCX -1.75%)와 함께 슈퍼마이크로컴퓨터(SMCI -6.26%), 아리스타 네트웍(ANET -3.31%)등 AI 서버 관련주가 하락.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2.07% 하락.
이와 함께 비스트라(VST -3.79%), 컨스텔레이션(CEG -3.58%), GE버노바(GE -4.63%)등 전력망 관련주, 누스케일 파워(SMR -5.96%), 오클로(OKLO -9.67%)등 원자력 관련 기업들도 동반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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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BABA +2.56%)는 신규 AI 모델 출시에 따른 쇼핑 증가 기대를 반영하며 상승. 여기에 핀둬둬(PDD +1.54%)와 함꼐 중국 내수 부양에 따른 소비 확대 기대를 반영하며 상승. 진둥닷컴(JD +2.66%)은 골드만삭스가 강력한 판매와 올해 전망을 상향조정하며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상향 조정하자 강세.
중국 부동산 관련 기업인 KE 홀딩스(BEKE +2.42%)는 중국 부동산 거래 급증에 따른 부동산 시장 개선 기대로 상승. 잡화점 업체인 미니소 그룹(MNSO +4.00%)도 전일에 이어 내수 확대 기대를 반영하며 상승. 여행 관련주인 트립닷컴(TCOM +3.28%)또한 중국 경기에 대한 기대 심리를 반영하며 상승.
그 외 바이두(BIDU +0.94%), 텐센트 뮤직(TME +2.36%)등 중국 기업들은 대부분 상승. 니오(NIO -5.69%)는 전체 지분의 5.4%에 해당되는 약 1억 2천만주의를 9.5%나 할인된 가격에 매각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큰 폭으로 하락. 이번 자본조달은 R&D 비용 조달, 유동성, 전기 공급을 위한 결과. 샤오펑(XPEV -2.51%), 리 오토(LI -1.99%)등 여타 중국 전기차 종목군은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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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AAPL +1.05%)은 경기가 위축될 가능성이 제기되자 유동성이 풍부한 애플에 대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여기에 중국 경제가 개선되는 경향을 보이자 향후 알리바바와 함께 중국에서의 판매 확대 기대를 반영한 점도 우호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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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AMZN +0.11%)은 중국 관세 인하 가능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자 상승했지만 MS(MSFT +0.16%)와 함께 수익화 논란 속 소폭 상승에 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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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벳(GOOGL -1.83%)과 메타(META -1.37%)는 여전히 자본지출 확대에 따른 수익화 이슈와 틱톡에 대한 이슈 등을 반영하며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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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란티어(PLTR -2.37%), 오라클(ORCL -1.37%), 세일즈포스(CRM -1.13%), 서비스나우(NOW -1.29%)등 소프트웨어 기업들은 [반도체 업종 부진과 함께 AI 산업에 대한 매물 출회]로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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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노디스크(NVO -2.19%)는 모건스탠리가 중기적으로 미국의 비만 예측이 낮아지고 관련 산업 경쟁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하자 하락. 일라이릴리(LLY -0.62%)도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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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마트(WMT +0.49%), 코스트코(COST +0.97%), P&G(PG +1.28%), 코카콜라(KO +1.03%), 펩시코(PEP +0.69%), 넥스트라 엔너지(NEE +0.43%), 도미니온 에너지(D +1.13%)등 소매 유통업체, 음료, 유틸리티 등 경기 방어주는 자동차 관세 부과에 따른 경기 위축 우려를 반영하며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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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트리: DLTR +11.2%, IB들의 Family Dollar 매각 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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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어닝콜에서 [Family Dollar 브랜드 매각] 소식에 대한 주요 IB들의 낙관적 의견 이어지자 주가 강세 지속, 필수소비재 섹터 아웃퍼폼. 이번 사업부 매각은 약 $1B 규모로, 사모펀드 2곳이 인수할 예정.
UBS는 최근 다양한 소득 수준의 소비층들이 가성비 소비를 선호함에 따라 달러트리 이용이 증가하고 있었다며, 사업 성장 장애물인 Family Dollar 매각으로 센티 개선이 기대된다고 언급.
일전에 달러트리는 약 $9B 규모로 Family Dollar를 인수했으나, 사업 실적 부진이 지속된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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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루레몬(LULU +1.1%, 마감 후 -9%대 하락)는 장 마감 후 어닝콜에서 견조한 실적 발표되었으나, 가이던스와 동일매장매출 부진 영향에 주가 속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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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탑(GME -22.1%)은 전일 전환사채 발행 통한 비트코인 매입 전략 발표한 후 주가 급등했으나, 주가 고평가 우려 제기되며 속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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